
횡성소방서는 지난 15일 휴가 중 트럭이 전복된 현장을 목격하고 운전자를 구조한 횡성소방서 이인표 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5일 오전 9시 40분경 가족과 여행 중이었던 이 소방대원은 제2중부고속도로 터널(경기도 광주 → 동서울)을 지나던 중 1톤 트럭이 뒤집혀 있는 상황을 목격하하여 119신고 및 구조대상자 구출, 응급처치 등 실시 후 경기도 소방대원에게 현장을 인계했다.
위와 같은 소식은 경기소방본부에서 강원소방본부에 전화를 걸어 횡성소방서 이인표 대원의 행동을 칭찬하며 이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휴가 중 위기에 처한 구조대상자를 구하고 소방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이인표 반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숙자서장은 “휴가 중에도 침착하고 현명한 대처로 2차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큰 책임감과 올곧은 사명감으로 횡성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