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기업밀착형 소통강화로 시책에 ‘다양한 목소리 반영’
동해시, 기업밀착형 소통강화로 시책에 ‘다양한 목소리 반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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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시장, 북평산단 등 관내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등 청취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지역경제발전의 일환으로 북평산업단지 및 동해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밀착형 애로·청취에 나섰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 1월 11일(월) 오후 2시 ㈜세아메탈을 시작으로 (합)영동종합상사, 제일수산 등 북평산단 입주기업을 비롯하여, 자유 무역지역 내 로비트코리아(주)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세아메탈은 금속가공분야, 영동종합상사는 창호 분야, 제일수산은 수산물가공 분야의 북평산단 내 대표기업이며, 동해자유무역에 입주한 로비트코리아는 굴착형 공구분야의 한국 내 외국계 대표기업으로 매출 50%이상을 수출에 주력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날 입주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애로사항 등 기업의 고민과 여러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다양한 시책에 반영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해 체감도를 높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시에서는 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기업현장 방문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개별입지 제조업체 등 2백여개 업체를 방문하여, 마케팅 및 자금융자, 인력지원 등 제도설명과 관내 제조업체 생산제품 홍보책자 배포 등 각종 지원이 정보부족으로 인하여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기업밀착형 소통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산품 구매촉진을 위하여 관내 공공기관, 대기업, 군부대, 병원 등 구매담당 부서와의 간담회를 추진, 중대형 유통점 입점 지원 등 향후 기업지원 발굴시책을 현장에 지속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