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항상 새로운 다짐을 하는데 그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독서’다.

하지만 막상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막막하고, 바쁜 일상 속에 꾸준히 실천하기도 어렵다.

 

최근 직장인 김민경씨(여성, 31세)는 “매달 1권 이상을 목표로 시작한 독서 다짐을 매년 실패하였지만, 얼마 전 지인 소개로 시작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지금은 매달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김민경씨가 이용한 도서 추천 서비스 B:PLUS+(비플러스)는, 전문 북 컨시어지가 고객의 취향과 기분을 분석하여 필요한 책을 추천해 주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매달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어 꾸준히 책을 읽고 싶은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은 온라인 도서 추천 서비스 플라이북(www.flybook.kr)을 운영하고 있으며, B:PLUS+(비플러스)는 이 플라이북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이다. 수년간 서비스를 운영하여 축적된 DB와 도서 추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멤버십 비플러스를 출시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베스트셀러가 아닌 나에게 필요한 책을 찾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점을 느꼈다. 나에게 꼭 맞는 책을 추천 받을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밝혔다.

 

한편, ㈜플라이북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