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다시 한번 하늘 길 날아
철원오대쌀 다시 한번 하늘 길 날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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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이 다시 한번 하늘 길을 날개 되었다.

철원새마을금고(이사장 신제영)는 LSG sky chefs(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납품회사)와 2016년 1월 28일 철원오대쌀을 아시아나항공 전 세계 300여개 항공사에 기내식으로 매월 60톤(10kg포장 6,000포) 규모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납품되는 철원오대쌀은 현무암 곡창지대 DMZ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되어 웰빙시대 소비자에게 청정 안전성 쌀로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90년대 중반 농림부 추천으로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철원오대쌀이 납품되면서, 고품질 청정 철원오대쌀에 대한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리지는 계기가 된 이래 10여년 만에 철원오대쌀이 다시 한번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으로 납품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금번 계약 성사로 국내외 경제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쌀 소비가 급락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5kg 미만으로 떨어져 쌀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판매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철원군 동송농협에서 2015년도 중국수출 가공시설 지정을 받아 중국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때, 금번 아시아나 항공사 기내식 납품과 함께 철원오대쌀 명성 유지 및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철원오대쌀 판매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