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사과 홍보 및 본격 판매 시작
영월사과 홍보 및 본격 판매 시작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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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라남도 신안군은 우리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를 홍보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영월군과 신안군은 2014. 3. 2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월군은 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소금을 관내 절임배추 생산농가에 공급하였다.

금번 설을 맞아 신안군은 영월군에서 생산된 사과 300박스를(5㎏단위) 판매, 영월사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영월군 농산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영월군은 신안군과 천일염 생산자연합회에서 신청 받은 300박스를 (판매 금액 9,000천원) 판매하였다.

이번 판매를 통해 군은 향후 대형마트나 대량 소비처에 천일염 판로 망을 확보하는 물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신안군에 납품하여 생산 시기에 맞춰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그동안 영월군과 신안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오늘 같은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를 시작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자원에서 신안군에서는 질 좋은 천일염을 공급받고, 우리 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