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인출책 신고자 감사장 및 포상금 수여
보이스피싱 인출책 신고자 감사장 및 포상금 수여
  • 편집국
  • 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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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정명훈기자]

속초경찰서(서장 김창수)는 8. 25.(월) 경찰서장실에서 지난 7. 16. 12:16경 속초시 교동 소재 남부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검찰수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건 신고자 최00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최모씨씨는 남부새마을금고에서 거액을 인출하려는 보이스피싱 피의자수상한 행적을 발견하고 즉시 속초경찰서에 신고하여 인출책을 검거, 피해자에게 피해금액 일부를 환부하고 수사를 확대하여 국내총책 등 총 4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경찰서(서장 김창수)는 “실제 검찰청에서는 어떤 상황에도 전화상으로 일반인에게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 금융감독원 등 사이트를 통해 은행명, 계좌번호, 통장비밀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수상한 전화를 받을 시 즉시 11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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