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항구적인 가뭄극복 동분서주
박노욱 봉화군수 항구적인 가뭄극복 동분서주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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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는 2월 15일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충남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봉화군에 방문하여 협의되었던 군․관내 농업기반시설인 금봉·창평 저수지의 보다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유례없는 가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우리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류지역 용수원을 상류지역으로 재이용(펌핑)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고 경상북도의 실무협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하였다.

이번 사업은 양수장 1개소(200mm×2대), 송수관로 2조(L=4.4㎞)를 추가하여 금봉저수지와 창평저수지에 용수재이용시설을 설치하게 되는데 금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설계중인 금봉저수지 용수원을 하눌저수지로 공급하는 『봉성지구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연계추진을 위해서 봉화군이 직접 발빠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박노욱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본 사업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함은 물론 본 사업이 조기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