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예산 확보를 위한 각 실과소별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계속)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을 조기 확정하고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1월부터 김용국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비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2월 29일 노승락 군수 주관으로 “국비 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2017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으로 총62건의 사업이 발굴 되었으며, 총 소요사업비는 2,565억(국비1,362억)으로 이중 2017년도 국비 소요예산은 523억이다.

국비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신규사업은 39건으로 화촌면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홍천읍생활체육공원조성, 남면도서관 건립, 청정산양삼고부가가치화, 소규모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홍천군 역사박물관 건립, 3.1운동 기념관 건립등이며,

신규 발굴된 사업중 지역발전위원회 소관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 취약지역개조사업(새뜰마을)은 이미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7억중 내년도 사업비로 12억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중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홍천읍, 두촌면, 내촌면, 내면지역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서석도서관 건립, 홍천수타사지구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수선사업, 서면과 동면지역의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등이다.

홍천군에서는 국비1,362억 소요액중 2017년도에 필요한 국비 523억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3월부터는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 하는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