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관내 8개 지역에서 산림재해 예방 캠페인(3.1)
동부산림청 관내 8개 지역에서 산림재해 예방 캠페인(3.1)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사장) 강릉시 종합운동장, 고성군 종합운동장, 양양군 실내체육관, 평창군 군청광장, 영월군 스포츠파크, 정선군 공설운동장, 삼척시 시청광장, 태백시 시청광장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3월 1일 관내 8개 지역에서 산림재해 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대국민 참여 유도를 위해 8개 지역에서 97주년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산불방지 사진전, 산불안내기 시민 서명운동, 소나무재선충병 신고하기, 시민과 함께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이 외에도 이번 캠페인과 같은 범시민 산림재해 예방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학생봉사활동, 민간단체, 보호협약 마을 등과 함께하는 밀착형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공감형 언론홍보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해는 산림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신고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