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3.1절 정신으로 산불예방!
북부지방산림청, 3.1절 정신으로 산불예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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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나라사랑 실천하고 산불조심 운동으로 산림 보호하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 2016. 3. 1.자 부임)은 3.1절 기념 도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하여 지역별로 3.1절 나라사랑 실천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년 평균 380여 건의 산불로 63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극심한 가뭄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이미 평년보다 1.4배 많은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 관계기관에서는 산불예방ㆍ계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기준 전국 산불발생현황: 89건 24.55ha(최근 10년 평균 64건 43.96ha)대부분의 산불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예방ㆍ계도활동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북부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산림공무원은 강원도 내 시ㆍ군별로 열리는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도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친다.

박기남 신임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3.1운동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더욱 앞장서자.”라고 말하면서,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