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2월 25일(목)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2016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193명을 대상으로 2월 29일(월) 오후 2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조기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총 5개 분야(생활자원, 식품가공,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 29개 사업 193개소에서 추진하며, 특히 금년도에는 각 분야에 걸쳐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와 농업소득 기반 조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강릉특산음식 관광 인프라 개선 등 농가 소득 기반을 공고히 하면서 경쟁력을 높혀 가는데 주력한다.
최선성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주요 사업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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