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새내기 공직자와 소통 시간 가져
태백시, 새내기 공직자와 소통 시간 가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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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관내 한 음식점에서 새내기 공직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임용된 35명의 새내기 직원들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하여 행정의 최 일선에서 느낀 고충 사항을 수렴하고 신규 공직자의 사기를 북 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경직된 사무실을 벗어나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장의 상․하 관계가 아닌 시민과 시정을 위하는 동료로 진행된 소통의 시간은 업무 적응과 태백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 내내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제일 좋았던 것은 열정으로 임했을 때인 것 같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것도 이 열정이라 보며 열정은 곧 성실이다. 따라서 열정으로 임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며 개인의 발전은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 진다고 본다”며 태백의 기둥인 신규 공직자들에게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해 주길를 당부 했다.

한편 김연식 시장은 민선 5․6에 당선되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시민이 행복한 태백을 위해 현장에서 들리는 바램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섬김 행정으로 현장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