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전입자와의 소통, 전입자 방문 맞춤형 행정서비스
평창군, 전입자와의 소통, 전입자 방문 맞춤형 행정서비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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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착 지원과 이장과 전입자 간 친화력 도모-

평창군 방림면사무소(면장 이정균)에서는 15일 방림면장, 총무담당, 마을담당공무원, 이장이 함께 방림면 세대단위 순수 전입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제1회 전입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방림면은 전입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 후 이장을 통한 사후 확인을 함에 따라 전입자 확인의 어려움, 마을자치위원회 운영에 불편 초래 등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방림면 시책사업의 일환으로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종 면 전달사항에 대해 그동안 수동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가로등, 진입도로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에 대한 선제적 해결로 전입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매월 5일 전입자 현황과 거주지 사전확인 및 행정사항 안내자료를 작성하여 방문계획 수립, 방림면 이장들에게 사전공지를 한 후 매월 15일 전입자 방문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건의사항 처리계획 및 처리결과 안내는 이장회의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균 방림면장은 “면사무소 직원 모두가 직접 전입해 온 마을 주민을 방문하여 면 소식을 전달하고 대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며 “함께웃는 방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현재, 방림면 전입자 현황은 18세대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