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보도) 한반도 東과 西를 연결하는 『평택~삼척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12개 도시 공동 대응!
(공동보도) 한반도 東과 西를 연결하는 『평택~삼척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12개 도시 공동 대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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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도(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경 기 도(평택시, 안성시) ∙ 충청북도(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진천군, 음성군) 시,군수 영상회 개최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2개 시장 군수 영상회의 개최, 북방경제의 실크로드로 뻗어나가는 서해안과 동해안 물류의 중심축 개통 강력 촉구 -

 

3. 21.(월)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2개 회원도시 시장군수는 충북 제천 ~ 강원 삼척간(연장: L=123.2㎞ B=23.4m) 동서고속도로 연장 개통을 위한 공동 대응방 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가졌다.

지난 2015.6. 30. 동서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는 완공되었지만, 제천~삼척 구간(123.2㎞)은 아직까지 기 본 계획조차도 미수립 되어 조속한 착공을 위한 제반절차에 착수할 것을 강력 요구했다.

이미 12개 시군은 15만명의 주민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제출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섰지만, 아직까지도 중앙 정부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고있으며 이에, 조기착공을 통하여 국토 균형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서해안 시대의 평택항과 동해안 시대의 동해항을 잇는 새 길은 중국(창지투개발계획), 일본(서안지방개발계획), 러시아(극동지역개발계획) 동북아 경제지도권을 바꿀 수 있으며, 동해안 경제자유규역, 황해경제자유구역, 동서해안 국가산업단지의 상승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고도의 국가적 전략으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제천~삼척 구간 조기 개통은 수도권과 낙후된 전국 쇠퇴도시가 밀집된 지역인 충북 내륙권·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통로이며, 세종특별자치시, 혁신기업도시 설치에 반해 국토 균형정책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이다.

평택~삼척간 고속도로 개통은 영동고속도로의 지정체 해소와 철도, 도로 등 육상교통과 동서해안 해상교통 융복합을 통한 국가경제 부흥의 일환이다. 이는 중부 내륙쪽 관통도로 없는 현실에서 동서해안 물동량 집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서해안의 평택항과 동해안의 영덕~고성(270㎞) 구간 중 북극항로로 진입하는 유일한 출구인 국가항만인 동해항을 상호 활용하는 윈윈 전략이다.

 각 당과 후보자는 4. 13 총선 공약사항으로 한반도의 중앙을 가로 지르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반영하여야 한다.

정부는 동서고속도로 사전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등을 조속히 시행해야하며 정부는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북방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물류교통망 확충에 적극 노력해야할것이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공 동 발 표 문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총연장 250.4㎞로서 서해와 동해를 잇는 국토 정중앙의 허리인 동서고속도로(동서 6축)로서, 충북 내륙지역과 강원 남부지역, 동해안권의 낙후된 교통망을 개선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하여, 2015년 6월 평택~제천간 127㎞는 개통하였으나, 잔여구간인 제천~삼척 구간은 기본계획조차 수립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2개 시장 군수는 한반도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국토의 대동맥 중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착수를 통해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하는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제부흥의 실크로드 완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동의 의견을 결집한다.

Ⅰ. 정부는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한 정책적배려와 북방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물류교통망 확충에 최우선 노력하여야 한다.

Ⅰ. 정부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사전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등을조속히 시행하여야 한다.

Ⅰ. 각 당과 후보자는 4. 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사업으로한반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을 반드시 반영하여야 한다.

Ⅰ. 서해안 시대의 평택항과 동해항 시대의 동해항을 잇는 새 길은중국, 일본, 러시아의 환동해권 정책과 맞물러 동북아 경제지도권을 바꿀 수 있으며, 동서내륙 도시의 상승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고도의 국가적 전략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016. 3. 21.평택 ~ 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