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회원 200여명의 참가로 철원군생활개선회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철원군 중심사업에 대한 군수님 특강을 시작으로 원만한 부부소통 및 바순연주와 함께 듣는 오페라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캠프 둘째 날은 철원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DMZ안보견학으로 우리지역 문화에 대해보고 듣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생활개선회원은 “힐링캠프를 통해 우리단체가 더 성숙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오랜만에 품격 있는 모습으로 여유를 만끽했다.”고 전했다.

또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읍면회원이 하나 되고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되어 앞으로도 농촌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