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지역 중소기업 기업애로 상담․해소
강원도, 양양지역 중소기업 기업애로 상담․해소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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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양양군에서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현장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소를 위하여 규제 및 기업지원 기관 공동으로 「규제신고 및 기업애로상담 센터」를 지난 28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신용보증기금, 강원중기청, 강원조달청 등 9개기관 관계 직원들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에는 삼정수산(주), 강원송이산 영농조합법인, 북청산업(주) 등 양양지역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14건의 자금지원, 판로 등 기업애로 건의과제를 상담․처리했다.

향후, 도는 격월로 도내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운영을 통해 자금, 판로, 기술개발, 인력지원, 규제개선 등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상담을 통하여 One-Stop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김보현 기획관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및 기업애로 상담센터」운영을 더욱 내실화 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