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강릉시는 위치 찾기가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안내를 위해 1,140개의 도로명(도로구간)을 표기한 ‘강릉시 도로명 안내도’ 책자(76쪽) 4,000부를 발간하여 배포했다.

안내도는 우편, 택배, 물류회사 등에 배부하여 빠른 수송 업무를 돕고, 시 본청 및 읍면동에 배부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및 도시행정 업무 추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으나 아직도 실생활속에 활용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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