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한빛봉사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코레일 충북본부 한빛봉사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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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살레시오의집 집수리 및 전기설비 점검 -

코레일 충북본부 전기처 한빛봉사대는 4월 8일(금) 제천시 봉양읍 소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살레시오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천 살레시오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와 함께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로 현재 장애인 약 50여명의 가족들이 본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 중 사랑이네 그룹홈은 2003년 정부로부터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지만 공공요금과 차량유지비, 사무운영비로 사용되어 환경개선에는 손을 쓰지 못하여 도배, 장판, 전선 등의 노후화로 위생이 취약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또한 2016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그룹홈(사랑이네) 평가지표 중 특히 환경적 요인이 평가대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현실적으로 더욱 어려움에 상황에 처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충북본부 전기처에서는 도배, 장판, 주방용품 교체 및 LED, 각종 콘센트 교체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복지주거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충북본부 양대권 본부장은 "휴일인 직원들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기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충북본부 직원 모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펴보고, 이웃 사랑과 고객 사랑을 실천하여 국민 행복을 실천하는 충북본부로 거듭나자"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