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어지는 동해시민사랑
연말 이어지는 동해시민사랑
  • 편집국
  • 승인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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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news/강원) 동해동인병원 병원장(조정제)과 진료과장 등 임직원 일동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에너지빈곤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2,000장(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동해동인병원은 지난 12월 5일에도 김장김치 50박스(400만원상당)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인심을 보였다.


이들은 기탁 물품을 전달하면서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여 되어 매우 뜻 깊게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해시 관내 소외계층에 끊임없는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해시 동호동 소재 리라유치원(대표 이상걸)은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300만원의 성금을 동해시에 기탁했으며, 천곡동 소재 ㈜e-대일충전소(대표 이경상)는 지역발전을 선도 할 향토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동해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대일충전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경상 대표는 “기업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시청 축구동호회 (회장 이호남) 회원 30명은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부곡동 소외계층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봉사하며 온정을 전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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