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공모 사업인 2016 ‘문화가 있는 날’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 생활 속 문화체감 확대와 생활문화 활동 독려 및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지원을 위한 이 사업으로 영월문화재단은 〈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 영월드(Young World)〉프로그램으로 공모, 선정되었다.

따라서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 지역주민과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문화역량 강화 및 생활 속 문화 참여 향상을 위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열릴 계획이다.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국장은 “이 사업이 영월의 풀뿌리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