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금자)는 19일 굿매너평창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여 도배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용평면 속사1리 독거노인(50년생, 황00)가구를 방문하여 안방과 거실도배는 물론 누전위험이 있는 낡은 전선과 누전차단기를 교체하여 고령의 할머니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전금자 대장은 “기뻐하시는 할머님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 또한,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참여해 좋은 일을 함께 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평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속적으로 ‘굿매너’평창 실천 및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면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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