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세이프타운↔태백관리역“안전체험 테마열차”전국 유치
365세이프타운↔태백관리역“안전체험 테마열차”전국 유치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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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365세이프타운(관장 이영걸) 과 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은 4월 20일 11시 태백역 플랫폼 현장에서 안전체험 테마열차 상품 개발 및 전국 유치를 위해 공동협약(MOU)을 체결하고 단체 모객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태백관리역은 안전체험 테마열차 상품을 맟춤형으로 개발하는 한편 코레일 21개 여행센터에 365세이프타운에 대한 정보제공과 협력을 통해 단체고객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전용열차인 E-train 열차를 시범적으로 유치하여, 이미 확정된 4회운행을 포함 올 한 해 10회, 3,000여명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회, 6,000여명으로 확대 하는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또한, 태백산 눈축제기간에 태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눈꽃열차 상품을 개발하여, 눈 축제 상품에 안전체험을 녹여서 만족도를 끌어 올리는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태양의후예』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말 중국 파워 블로거와 여행전문가가 포함된 코레일 명예기자단이 태양의후예 세트장과 365세이프타운 답사를 모두 마치고 365세이프타운과 협력을 통해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태백관리역(김수기여행센터장)은 “앞으로 안전체험 테마열차가 활성화 되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 상생 발전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으며 아울러, 이영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워서 365일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