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 마을경관 개선 추진
영월군, 농촌 마을경관 개선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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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개 -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깨끗한 농촌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4월 22일(금) 김삿갓면 외룡1리 용담마을에서 추진했다.

이날 새벽 마을주민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용담문화센터 등 마을의 주요시설물 청소와 주변의 제초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을 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금년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과 1촌 마을,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경관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마을주변 나무심기 등의 마을 경관조성과 농업 폐자재 보관장소 마련, 방치 농기계 수리, 마을 공동공간 정리정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4월 15일에는 한반도면 신천2리에 농업기술원 총무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엄태열 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으로 영월을 방문 하는 농촌체험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다시 찻고싶은 영월을 만드는데 마을주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