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정선토속음식 축제 관광객 발길 이어져
오감만족 정선토속음식 축제 관광객 발길 이어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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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선토속음식축제가 22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일간 정선아리랑과 304가지 토속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고향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곤드레나물밥 및 누름막국수, 강냉이 콩죽, 감자붕생이밥, 올창묵 등 일상생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정선 대표 토속음식 먹거리가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산촌생활문화 시연 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연인, 친구 등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군 및 북평면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박태선)에서는 신록의 계절 봄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을 맞이하여 정선아리랑열차 및 관광버스, 자가용 등을 이용하여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가 함께 즐기며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