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산촌생태마을(이장 이부한)에서 22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산촌생태마을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보다 많은 방문객이 마을을 방문해 마을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나무심기, 정화활동 등 산촌마을을 가꾸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산촌체험관 및 저온저장고 주변 등 환경개선사업(마을청소), 마을나무 가지치기, 꽃(야생화)심기를 실시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솔선하여 동참했다.
한편, 2008년 지정된 도사리 산촌생태마을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총 12억원(국비70%, 지방비30%)을 투자해 조성됐다.
이부한 이장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경관을 살리고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도 갖는 등 산촌생태마을을 활성화시켜 도시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산촌생태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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