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서석면 청량2리&한국특허정보원 자매결연
홍천군서석면 청량2리&한국특허정보원 자매결연
  • 편집국
  • 승인 2014-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N뉴스/공태영기자] 서석면 청량2리(이장 박영록)와 (재)한국특허정보원(원장 이태근)은 8월 27일(수) 청량2리 마을회관에서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한국특허정보원 대전본사 및 서울지원 임직원 50명이 방문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실시하였고, 이어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찰떡치기 체험을 실시하고 이어 5명씩 10개조로 나누어
토마토, 오이따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재)한국특허정보원은 국내외 지식재산 및 기술정보 등을 효율적으로 정보화하고 보급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특허정보회사로 올해 가을부터는 농산물 팔아주기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영록 이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더불어 갈 수 있는 이번 계기를 마련해 준 (재)한국특허정보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특산물 교류, 농촌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