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걷기 확산을 위해 26일부터 6월 7일까지 걷기지도자 양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정선·고한·신동읍, 남면 지역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4기로 나누어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기본 스트레칭 및 튜빙밴드 운동지도’, ‘걷기의 운동처방’, ‘실습지도’ 등 걷기 운동의 이론 및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군은 50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한 걷기 실천 지도와 함께 걷기 동호회 구성 및 활동지원, 마을 중심 통합건강증진사업에도 걷기지도자를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백은주 건강관리담당은 “걷기운동이 지역주민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걷기의 정착과 확산을 물론 올바른 걷기지도를 위한 지도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