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복지재단 제4대 이수황 이사장 취임식 행사 개최
태백시복지재단 제4대 이수황 이사장 취임식 행사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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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태백시복지재단은 지난 3월에 제4대 이사장에 이수황 전 회계과장을 선출하고, 4월25일 오후5시 태백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수황 4대 이사장은 1974년 공직에 몸 담은 이후 40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성실한 근무자세로 태백시 지방행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1974년 삼척군 하장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수황 이사장은 태백시주민생활지원과장, 구문소동장, 회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수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0여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배양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힘이 되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수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 사회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능동적 사회참여의 기반 구축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재활과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행복한 노후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복지재단은 2010년3월5일 설립되어 현재 태백시노인복지관, 태백시니어클럽, 태백시실버요양원 등 3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여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