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초구마을 관내 모내기 첫 문열어
동해시, 초구마을 관내 모내기 첫 문열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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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마을 관내 첫모내기 실시,,모내기 적기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쌀 30여톤 4kg, 10kg 포장단위로 추석 전 생산, 판매, 소비자 호평-

 

동해시 관내 첫 모내기가  4월 27일(수) 망상동 초구마을(새들가든 앞) 김철기씨 농가의 논에서 시작됐다. 망상지역 13명의 농가로 구성된 햅쌀단지(대표 김철기)는 매년 38필지 6.5ha의 면적에서 햅쌀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이날 모내기한 ‘조운벼’는 극조 생종벼 품종으로, 다른 농가들보다 약 20여일 정도 빨리 모내기가 이루어져 조기에 벼를 수확할 수 있는 잇점이 있으며 현재, 수평선 햅쌀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쌀 30여톤으로 전량 4kg와 10kg의 포장 단위로 추석전에 생산되어, 시민들에게 선물용 및 제수 용품으로 판매되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동해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221ha에 대해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관내 모내기 적기는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