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실시
삼척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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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와 강원도농업기술원이 4월 27일(수)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농촌, 마을가꾸기 운동을 추진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는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주민 60명과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꽃․나무 심기, 하천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에서 친환경 콩 다수확 안정생산 기술교육과 신소득작목 재배기술 등 당면영농 전문가를 통한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환경 개선활동 추진과 연계해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관련 기관과 농업인 등이 참여해 마을 및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등 클린농촌 사업과 묘목식재, 담장 가꾸기 등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1사 1촌인 미로면 내미로리와 정기적인 마을현장 컨설팅과 마을환경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