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행자의 안전확보 도로 교통시설 개선
봉화군, 보행자의 안전확보 도로 교통시설 개선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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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교 남단 등 4개소,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보차도경계석 정비, 차량정지선 위치 이동, 과속방지턱 설치 -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보행자의 통행량이 가장 빈번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봉화대교 남단 등 4개소에 대해 도로 교통시설을 개선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통시설개선사업은 봉화경찰서에서 봉화군에 개선을 건의하여 이루어진 사업으로 군에서는 사업비 8,300만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위치는 봉화대교 남단과 군보건소 사거리, 봉화버스정류장 앞, 경찰서~봉화중고등학교 구간이며 차량정지선과 보차도 경계석을 정비하고,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을 새로 설치한다.

봉화군 허정일 도시환경과장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 교통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