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숲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산림교육 성과 공유 기회 마련
북부청,숲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산림교육 성과 공유 기회 마련
  • 편집국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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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산림교육 강화 노력 -

[ATN뉴스/김지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8월 28일(목) 오후1시부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자유학기제 등 청소년 교육분야의 산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산림교육 분야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먼저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 등을 위한 산림교육으로는 내년에 전면 시행 될 교육부 자유학기제와 발맞추어 산림분야 진로 탐색 및 숲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산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초등학교 대상 일반교육과 중·고등학생 대상 특별교육(학교폭력 예방 및 다문화)을 진행할 예정으로, 특히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학생들의 공감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부지방산림청 및 산하 기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16개의 유아 숲 체험원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담당자 및 교육 관련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 추진에 대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숲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산림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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