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한류를 말하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한류를 말하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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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5월 5일(목) 밤 8시 30분 방송 -

‘세계 16개국 월드투어’ 인피니트에게 듣는 K팝과 한류 -

현지에서 느낀 한류 열풍, 자긍심, 다양한 일화들 공개 -

K팝 판도를 뒤흔든 ‘한류 메이커’ 이중엽 대표도 출연 -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5월 5일(목) 밤 8시 30분, 국가대표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른 7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로부터 K팝과 한류에 관해 들어보는 스페셜 인터뷰 『한류 국가대표, 인피니트』(연출 강석민)를 방송한다.

걸그룹 허니프렌즈의 멤버 쥰키와 임보름이 진행을 맡은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멤버 7명 전원(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대표가 출연한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을 거치며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지난달에는 멕시코시티 테아트로 메트로폴리탄에서 진행된 한·멕시코 문화교류 행사에 K팝 대표가수로 나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한·멕시코 양국 정상이 공연을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멕시코는 한류 팬이 14만 명에 달하는 중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다.

이번 대담에서 인피니트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각국 현지에서 느낀 K팝과 한류 열풍의 현황을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K팝을 통해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자긍심과 해외에서 겪었던 다양한 일화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는 인피니트를 통해 K팝의 판도를 뒤흔든 ‘한류 메이커’로서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차세대에도 K팝과 한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과제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간간이 춤과 장기를 선보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K팝과 한류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곳곳을 누빈 K팝의 전령사들로부터 직접 전해 듣는 한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추상적인 담론이 아니라 손에 잡히는 듯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