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라! 감자원정대 노원구에서 개최
굴러라! 감자원정대 노원구에서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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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 및 전통시장 우수상품 등 49개 점포 참여 -

[ATN뉴스/김지성기자] 강원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고객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8.29일(금)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8.30일(토)까지 2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추석을 맞아 도내 15개 시장 25개 점포와 생산자 단체 15개 점포 등 총 49개 점포가 함께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횡성한우, 각종 산나물, 해산물 등 제수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며, 닭강정, 닭갈비, 아바이 순대, 메밀전병 등 강원도 대표 먹거리는 물론 더덕, 오징어, 황태, 참기름 등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에게 판매한다.

또한, 강원도 대표상품인 감자 폭탄세일, 깜짝경매 등 할인행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계근린공원은 금년에 네 번째 개최되는 지역으로, 금년에는 보다 더 강원도의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과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에서 2011년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로, 수도권 주민들은 믿을 수 있는 강원도 청정 농수특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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