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중국내 7개 TV방송사 강원도 특별취재
도, 중국내 7개 TV방송사 강원도 특별취재
  • 편집국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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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 및 양양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ATN뉴스/김지성기자]중국 7개 TV 초청 강원도 탐방 특별취재가 26일부터 4박 5일간 춘천, 강릉, 속초 등 도내 7개 시군 주요관광지에서 진행된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제3차 중국 TV방송사 초청 강원도 문화관광 탐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TV방송사 초청 팸투어는 중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확대 유치할 수 있는 해외관광 수요가 많은 중국의 성급시급 TV방송사를 초청하여 현지인 시각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촬영 제작 방영하는 시리즈 행사로서 지난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방영하여 중국인들에게 강원도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효과를 거둔바 있다.



금번 3차 탐방은 27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중국 복주, 운남, 곤명 등 7개 방송사의
최문순도지사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남이섬, DMZ박물관, 양양공항, 알펜시아 등 도내 주요관광지를 방문 특별 취재하여 특집방송을 중국에 방영함으로써 강원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양양공항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중국내 최고의 언론매체인 인민망이 주관하며, 4차 행사는 9.24~27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행사와는 별도로 강원도와 교류가 없는 복건성 왕티엔밍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省 관계자가 27일 강원도를 방문 실무차원(글로벌사업단대변인실)의 양 道省간 우호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건성은 중국의 남동부 타이완과 마주한 지역으로 비교적 생활이 풍요로워 교류협력시 강원도의 관광객유치 효과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에서는, 중국 방송사 초청 사업이 남부 풍요로운 지역을 타깃화해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특집 방송돼 저비용 고효율의 실질적인 중국인 관광 수요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향후, 중국 각 성별 특성과 성민의 기호와 선호도에 맞는 강원도의 장점과 다양한 특성을 취재 방영하여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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