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중국 위해시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영월군, 중국 위해시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추 향토육성공모사업 해외판촉 지원-

영월군에서는 중국 위해시 한국상품교역센터내 영월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중국 수출 상담과 교역을 추진한다.⇒고추향토 육성 공모사업비 투자 (16,000천원)

중국과 FTA체결 이후 한국상품교역을 위하여 중국 위해시 경제개발구 센터 내에 한국의 100여개 업체가 입점하여 상품.전시.판매등 공공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추진한다. ⇒ ㈜성세 한국제품 교역센터(규모 14,000㎡)

위해시 한국제품 교역센터를 중심으로 산동성을 비롯한 중국전역으로 판매 유치 활동을 통해 영월군의 농특산물을 중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영월군과 영월농협. 영월군고추향토사업추진단이 강원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사)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고추향토육성사업 해외 판촉 일환으로 설치하였으며 현재 영월농협의 허니원꿀과 고추제품을 비롯한 장류를 시작으로 활발한 상담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중국 문등시 강원도무역관에도 영월농특산물을 입점시켜 영월군 농특산물 홍보 와 판매에 주력 할 계획이다.

향후 영월군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중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6차 산업을 활성화 하여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생산-가공-판매(수출)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