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어버이날 맞아 재능살린 효 실천
화천군, 어버이날 맞아 재능살린 효 실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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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재능을 활용한 효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7일, 사내면과 간동면에서는 어버이날 감사 케이크 만들기와 배개 커버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갖고 독거 어르신과 시설 위문 등이 펼쳐쳤다.

먼저, 사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원(김보성<사내고 2학년>등 12명)들은 케이크와 컵케익 등의 빵을 직접 만들고 감사편지를 작성해 사내면 임마누엘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동면 홈패션 여성교육수강생(김성희 씨<총무> 등 10명)들은 베개커버와 베개솜 등을 제작해 면내 독거어르신 16가구를 방문해 나누어드리며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다.

화천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다”며 “군민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모두가 행복한 화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