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공태영기자]강원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8월26일 오후3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우축제 관련 주요사항 논의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 위촉 등 위원회 정비 및 제10회 횡성한우축제 행사계획(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신임위원장에 정명철 전군의원, 부위원장에 박순억 문화원장이 선출했다.

위원들은 제10회째를 맞는 이번 횡성한우축제에 대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횡성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정명철 신임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군민 모두 하나돼 준비해 내방객들이 불편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거품을 빼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섬강변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횡성한우축제는 독창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횡성만의 독특한 한우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