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민원 신속처리를 위한『민원실무종합심의회』운영
인.허가민원 신속처리를 위한『민원실무종합심의회』운영
  • 편집국
  • 승인 2014-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N뉴스/공태영기자]


횡성군은 지난 7.21일자로 인허가 민원서류의 친절신속공정한
처리를 위해『허가민원과』를 신설하여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변화의 일환으로, 군은 2012년도 3,070건 2013년 3,266건 등 일일평균 13건을 처리하는 복합민원이, 해마다 민원 유형도 복잡다양화 되는 등 다변화하는 민원욕구에 『한번에 OK!, 신속정확공정하게』대응하기위해 『민원실무종합심의회』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민원실무종합심의회』는 기존 인허가 민원서류를 각 부서별 개별 접수후 처리부서에서 협의부서로 법률검토 의뢰 후 취합처리 하던 것을 허가민원과에서 복합민원서류 ONE-STOP 접수 후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관련법을 검토후 처리부서에서 민원서류를 처리토록 하는 제도로 기존 부서별 법률검토에 소요되는 3~4일 정도의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민원실무종합심의회』운영 내실화를 위해 복합 인허가 관련부서 담당 30명을 실무위원으로 지정하여 9월 1일부터 매일 오후 5시, 접수된 민원에 대해 허가민원과에 모여 일괄 법률 검토하도록 함으로써,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군민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군은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행정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아갈 것이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