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상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재난관리 기관 의지 모은다 -
국도 상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재난관리 기관 의지 모은다 -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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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북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강원지방기상청은 도로 재해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5월11일 오전 11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대회의실에서 도로 재해 예방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국토청과 산림청은 강원지방기상청과 함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의 자연재난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상 영향 예보 및 재난복구에 필요한 장비․인력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수해․설해 뿐만 아니라 산불방지 등의 각종 재난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여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