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림사업장 내 안전의식・문화 확산
북부산림청, 산림사업장 내 안전의식・문화 확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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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임업재해율 1% 미만 유지 노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이번 주부터 5월 27일까지 산림사업장 특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북부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안전교육의 실시여부와 안전장비 구비 및 착용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요령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작업자 간 안전거리는 유지하는지 등 작업방법도 차례로 집중 점검한다. 점검과 더불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로 현장 안전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안전점검 및 교육의 효과는 작년 북부지방산림청의 임업재해율 4.2% 감소(’14년 5.1%→’15년 0.9%)로 나타났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임업재해율 1% 미만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 해에도 산림사업장 안전점검과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면서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작업장이 되도록 북부지방산림청이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