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올해 최대 현안‘일자리 창출’채택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올해 최대 현안‘일자리 창출’채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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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계획 심의·의결 -

올해 노사민정 행복 일자리 창출 포럼 개최, 동해 경제 발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대회, 북평산업단지 근로자 근로실태 파악 및 대책 강구를 위한 연구 용역 등의 주요사업 추진 -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심규언 시장)는 지난 5월 11일(수) 시청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노사민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노사민정 최대 현안을‘일자리 창출’과‘무분규 지역 달성’으로 채택하고, 이에따른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5년 일자리 창출 실적 보고와 함께 2016년 일자리창출 추진계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 등에 대해 토론과 의견이 이어 졌다.

시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행복 일자리 창출 포럼 개최, 동해 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 협력 공동선언대회를 비롯하여, 북평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로실태 파악 및 대책 강구를 위한 연구 용역,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1차년도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무분규 지역 달성을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채택한 만큼, 지역경제가 살아나 활기찬 동해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가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