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정숙자 교수 미술품 갑천면에 기증
상지대 정숙자 교수 미술품 갑천면에 기증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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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전 디자인학부 정숙자(71) 교수는 5월 13일 11시에 갑천면사무소에서 미술품 1점을 기증했다.

이번 작품은 『10월 중금리』는 갑천면 중금리 일대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풍경화로, 갑천면 구방리에 거주하면서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기증했으며, 갑천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 입구에 전시해 갑천면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홍익대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정숙자 교수는 지난 1978년 상지대 최초의 여성교수로 부임한 이후 예술체육문화연구소장, 디자인학부장, 예술체육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현대구상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