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의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25개 드림스타트의 지난해 사업운영 결과를 토대로 한 이번 평가에서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기본 구성, 사례 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 3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드림스타트는 현재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격년제로 평가를 하고 있다.

2011년에 개소한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태백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취약계층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 개개인에 대한 사전욕구조사와 상담을 통해 발달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문곡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아동들의 접근성이 높은 국민체육센터 4층 사무실로 이전한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가족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