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읍의 금은방 4인조 강도 검거
원덕읍의 금은방 4인조 강도 검거
  • 편집국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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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귀금속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 -

[ATN뉴스/김지성기자] 삼척경찰서(서장 곽경호)는, 8월 1일 새벽 4시경 삼척시 원덕읍의 금은방 유리문을 벽돌로 부수고 들어가 피해자를 과도로 위협하고 귀금속 257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4인조 강도를 경북 포항에서 검거하여 조사중이다

피의자 김모씨(21세)씨 등 공범 4명은 친구지간으로 특별한 직업 없이 여관이나 PC방 등을 전전하며 지내오다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과도, 모자, 장갑, 마스크를 준비하고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일부는 차량을 대기시키고 망을 보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운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주변 CCTV, 차량 블백박스와 차량 이동 CCTV
확인 등으로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확인하고, 피의자들이 주고 생활하는 경북 포항일대에서 또 다른 범행을 모의하던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범행사실 일체와 14. 7.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귀금속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피해품 회수를 위해 장물을 처분한 전당포 등을 상대로 조사 중에 있으며 또 다른 범죄가 있는지에 대하여도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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