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방치된 폐비닐 등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정하여 운영추진한다.
군은 5. 4일 강풍에 흩날려 농경지 주변 전봇대, 나뭇가지, 하천변 등에 걸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환경미화담당 및 읍‧면 담당자와 합동으로 집중수거기간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방치될 경우 농촌지역 미관을 해치고 정전사고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기간 내 적극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봉화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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