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여주 금사면과 특산물 교류 등‘우호관계 돈독’
동해시 천곡동 여주 금사면과 특산물 교류 등‘우호관계 돈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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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특산물 금싸리기 참외 100박스 판매 등 양 지역 교류 활동 활발

 동해시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해경)는 지난 5월 23일(월) 자매도시인 여주 금사면의 특산물인 ‘금싸라기 참외’판매행사를 가졌다.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금사면에서 개최된‘제10회 금사 참외축제’ 행사에 즈음하여 열린 특산물 교류 판매행사는 금사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천곡동 사회단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표 특산물인 금싸라기 참외 100 박스를 직거래 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금사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특산물 교류를 비롯해 참외축제 행사에 주민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자매도시 상호방문 등으로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해경 천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지역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편익증진과 함께 사회‧문화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