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인삼과 풍가인견으로 대구 더위 잡는다
영주시, 풍기인삼과 풍가인견으로 대구 더위 잡는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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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행사 대박!

영주시(장욱현)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이 길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차가운 감촉 때문에 일명 ‘에어컨 이불’, ‘냉장고 이불’이라 고 불리는 인견이불이 특히 큰 인기를 얻었다. 천연소재인 풍기인견은 9년 연속 웰빙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땀 흡수와 발수가 빨라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소백산록에서 자라 타지방 인삼보다 내용조직이 충실하고 유효사포님 함량이 매우 높은 풍기인삼은 여름철 보양에 탁월하다.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는 영주시를 비롯한 자매도시 8개 시․군 및 수성구 3개 단체 등 총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2008년 수성구청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시장은 “앞으로도 수성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도・농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