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중국 허베이성에서 ‘양양국제공항’ 등 관광 홍보
양양군, 중국 허베이성에서 ‘양양국제공항’ 등 관광 홍보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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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강원도와 공동 홍보행사 추진 -

양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남호생태공원 조양광장에서 강원도와 공동으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탕상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설상경기가 개최되는 도시로 현재 조양광장 일애에는 ‘2016 세계원예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양양군은 2명의 통역원과 함께 중국어로 된 양양국제공항 홍보배너와 송이축제 홍보물, 관광지도, 책자, 영상물과 함께 송이캔디를 준비해 현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행사로 중국에 출장 중인 조은주 홍보담당은 “현지인들이 양양국제공항 국제노선과 송이축제 개최시기 등을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남은 기간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의 하늘관문이 있는 양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