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봉화군,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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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6월 16일 14시 30분에 경북도청 및 봉화군 공무원 합동으로 물야와 석포면에 위치한 재난위험시설 현장에 방문하여 우기철을 대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 점검을 실시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7조에 따라 봉화군에는 재난위험시설이 총 4개소(오록교, 암기2교, 결둔2교, 성황교)가 지정되어있으며, 재난위험시설 지정에 따른 매달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위험시설 지정 해소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에서는 해당지역의 위험시설 안내표지판, 차량통행제한 표지판 및 NDMS 관리여부, 기타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정비 및 지속적인 관리 속에서 군민들의 재난에 대한 안전불감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